[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일원에서“협력적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행정실장 역량강화 현장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나주관내 행정실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장체험과 토론 중심의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 내용으로는 △유형별 재난 안전 체험, △마을 교육공동체 운영 혁신학교 방문, △미래 진로&직업체험, △업무혁신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양중학교를 방문하여 전문가(교감 추창훈) 특강에서“지속 가능한 지역을 위한 희망 로드맵-학교를 품은 마을, 지역을 살리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시대적 흐름과 교육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나주교육장은 “미래의 삶을 디자인하는 행복나주교육”을 위해서는 학교 행정실장들의 전문성 강화가 더욱 요구된다. 최근 교육적 이슈가 되는 공간 혁신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교육적 고민꺼리를 함께 살펴보고 공유하는 과정 속에서 나주교육이 한 층 더 발전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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