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남동구청장, 자매우호도시‘중국 청도시 성양구’방문단과 간담회
이강호 남동구청장, 자매우호도시‘중국 청도시 성양구’방문단과 간담회
2000년 12월부터 남동구와 청소년·문화·경제 등 교류 활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10.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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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강호 남동구청장 1일 남동구청에서 중국 청도시 성양구 방문단 일행을 맞이해 지난 9월 27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남동구, 자매우호도시‘중국 청도시 성양구’방문단과 간담회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남동구, 자매우호도시‘중국 청도시 성양구’방문단과 간담회 모습ⓒ대한뉴스

 

간담회는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 6명과 우연도(于延涛) 성양구 인민정부 당 조직원 등 방문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다소 주춤했던 문화, 스포츠, 기업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양 도시의 공동발전에 더욱 힘써 나가는 데 협력키로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공들여 준비해온 소래포구축제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하게 돼 유감의 말씀과 함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20년 가까이 쌓아온 성양구와의 우정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사업과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약속했다.

우연도(于延涛) 성양구 인민정부 당 조직원은 “축제가 취소된 부분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성양구와 남동구의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해 성양구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남동구도 성양구와의 교류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데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남동구는 2000년 12월 성양구와 자매우호도시 협약체결 이후 청소년, 문화,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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