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관내 21개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洞 협의체) 민관위원장과 함께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와 함께 협력 사업을 지난 9월 30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洞 협의체가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이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력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여러 의견을 통해, 洞 협의체의 발전 방향을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동별 10인 이상 20명 이하 인원으로 지난 9월말 기준 서구 총 312명의 위원이 구성돼 있으며, 복지대상자 및 복지자원 발굴․연계, 지역특화사업 개발 및 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민관협력 지역복지의 중심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있어 洞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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