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제의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 … 글로벌 퍼포머 라인업 공개
신라문화제의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 … 글로벌 퍼포머 라인업 공개
마마무,투포케이,장혜진 등 … 신라문화제 'IEMF' 글로벌 퍼포머로 참여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10.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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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신라문화제의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IEMF: International Ethnic Music Festival)’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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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7주년을 맞는 2019 신라문화제는 오는 10월 3일(목)부터 9일(수)까지 7일간 진행된다.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 주최측은 국내외 25팀, 300여명의 글로벌 퍼포머가 참여하는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9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은 글로벌 퍼포머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국제페스티벌로 케이팝의 마마무, 투포케이, 장혜진을 비롯하여 재즈 아티스트 말로, 정란, 배장은과 세계적 거장 바리톤 고성현을 비롯한 포항시립교향악단, 경주시립합창단, 국악팀 두두리 등이 한국을 대표하여 무대에 오른다.

또한 캄보디아 왕립발레 공연단과 미국 티나 레이먼트 콰르텟, 중국 시안국립가무단, 러시아 알렉산더 세르게이, 베트남 국립가무단, 아프리카 아마니 콰이어 등 해외 초청 공연팀이 참여한다.

음악총감독에 위촉된 김혜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는 ‘케이팝 안무와 케이팝을 분리시킬 수 없듯이 자연스러운 본연의 것과 타자의 것을 존중하며 소통하기를 지향하는 에스닉뮤직 역시 몸짓과 소리를 분리할 수 없다’며 이번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에 출연진을 전통 음악 아티스트로 제한하지 않고 ‘피, 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뜨거운 글로벌 퍼포머로 확장했다고 말했다.

신라문화제 총괄감독 최원봉은 태풍을 비롯한 다양한 변수들이 있지만 결국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사람과 현장을 찾는 시민들이 모두 함께 크게 즐거워할 축제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축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9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 외 가을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 오프 루트 페스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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