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술인 대상 실무역량 강화 교육 올해 첫 운영
서울시, 예술인 대상 실무역량 강화 교육 올해 첫 운영
이론 및 실기 교육 아닌 저작권, 근로기준법 등 관련법률, 지원제도, 정산 등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10.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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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시는 올해부터 평소 예술인들이 어려워하는 저작권,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률, 예술인 지원사업, 지원금 정산 등을 교육하는 <예술인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예술인들이 실제 현장에 쉽게 적응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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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인, 예술인 지원기관과의 심층면담을 통해 제시된 실무적으로 필요한 지식들로 구성하였으며,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예술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총 12개 과정을 모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과정(6개 과정) : 예술인을 위한 법률에센스, 문화예술 지원사업 활용가이드, 뉴미디어를 활용한 예술콘텐츠 제작, 문화예술 시장분석과 예술경영, 예술콘텐츠 기획 및 스토리텔링, 세무기초와 지원금 정산 실무 등 총 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과정(6개 과정) : 10월 31일(목)부터 3주 간 회당 30명 정원으로 온라인 과정과 연계하여 토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수강하면 된다. 한국생산성본부(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32)에서 회당 30명 정원으로 5인 1조 실습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온라인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 중이며, 오프라인 교육은 오는 10월 7일(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프라인 교육은 온라인 과정과 연계한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에 온라인 교육을 수료하기를 추천한다.

또한, 11월 20일(수)까지 교육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정규과정에 수강신청을 한 수강생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오는 11월에는 사회진출에 필요한 실용적 역량, 예술인 지원제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예술인(예술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예술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등) 또는 관심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홈페이지(e-kpc.or.kr/art/)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문화예술과(02-2133-2555)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에듀테크플랫폼센터(02-724-1151)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숙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은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 실기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예술인과 예술 관련 업체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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