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일(수) 오후 2시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기념행사에는 행사장 수용인원 보다 많은 8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간이 의자를 마련했을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에 헌신한 ‘모범어르신’과 ‘어르신 복지 기여자 및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행사의 메인인 ‘어르신사랑방 노래자랑’이 시작됐다.
지난 9월 16일 예선전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명의 어르신이 본선 무대에 올라 재능과 끼를 맘껏 뽐냈다.
신나는 노래 가락이 흘러나오자 일부는 따라 부르고 몇몇 어르신은 무대 앞까지 나와 춤을 출 만큼 흥겨운 무대였다.
노현송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다”면서 “어르신만을 위한 공간 마련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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