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성윤모)는 나노융합산업 활성화 및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의 일환인 「나노융합 혁신제품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여,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781.5억원 (국비 1,243.6억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나노기술은 특정 물질을 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 크기에서 정밀 제어하는 기술로, 크기가 한없이 작아지면 물질의 성질이 변하게 되는 특징을 활용하여 기존 소재가 갖는 한계를 극복시켜 줄 수 있다.
사업 추진방식은 수요맞춤형 나노융합 부품․모듈을 개발하고, 이를 완제품 분야에 적용하여 산업전반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산업부는 `20년부터 세부사업 기획, 나노기술의 다양한 산업분야로의 공급·확산을 위한 수요와 공급기업간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21년부터 관련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경성 소재부품산업 정책관은 “동 사업을 통해 나노기술을 활용한 나노 백금촉매, 나노 자성소재 등 신소재․부품을 개발하여, 소재 국산화를 앞당기고, 미래 신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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