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4일 중구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등 3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신포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구는 매월 4일 시기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 유형에 대비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에서는‘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라는 슬로건을 걸고 안전사고 예방을 집중 홍보했다.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이란 ▲불법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평소에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는 안전무시 관행을 말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주민들 역시 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함께 점검하는 기간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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