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재난전문봉사단, 경북 울진 수해 지역 찾아 봉사활동 전개
충청남도 재난전문봉사단, 경북 울진 수해 지역 찾아 봉사활동 전개
굴삭기, 빨래차, 건조차, 밥차 등 수해복구현장 지원
  •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10.08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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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8일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수해를 입은 경북 울진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충청남도 재난전문봉사단, 경북 울진 수해 지역  봉사활동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충청남도 재난전문봉사단, 경북 울진 수해 지역 봉사활동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은 2개 팀으로 편성하여 1팀은 충청남도재난전문봉사단 회원조직인 충남자율방재단연합회(단장 이은국) 회원들과 함께 굴삭기 4대를 포함하여 자원봉사자 47명이 울진 후포면과 건남면, 북면지역을 중심으로 편제되었고, 2팀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대응장비인 굴삭기 1대와 빨래차 및 건조차 각1대를 포함한 특수활동 전문봉사자 10명으로 구성하였고,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밥차봉사단과 함께 기성면 망향2리 지역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복구활동 현장에서 1팀은 굴삭기 4대를 이용한 토사제거 및 도로변 배수로 정비활동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피해가구 복구지원활동을 하였으며, 2팀은 빨래차와 건조차를 이용하여 침수가구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에서 건조 및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면서 굴삭기 1대를 이용한 침수가구의 토사제거 활동을 하였고, 봉사자와 피해주민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도 전개하였다.

충청남도 관계자는“복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로 태풍‘미탁’피해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하루빨리 안정시켜 주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특히 심한데, 전문화된 충남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투입되어 피해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노력들이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자원봉사센터는 충남도와 함께 재난재해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 충청남도재난전문봉사단을 조직, 운영하며 재난대응 자원봉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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