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는 10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다목적실에서 휠체어를 지원 받은 시설별 관계자를 초청해 2019년 스포츠용 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했다.
스포츠용 휠체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다종목에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용 휠체어 170대를 전국 장애인 체육시설 65개소에 보급하기로 했고,
충남은 정심체육관 7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7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6대,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5대, 계룡시민체육관 3대, 삽교국민체육센터 2대씩 총 30대를 지원 받았다.
특히, 이번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은 2018년 첫 시행된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서, 생활체육에 실제로 참여하는 국민의 직접적인 제안이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변현수 사무처장은 “휠체어는 지체장애인의 체육 활동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스포츠 용품이지만 높은 비용 문제로 부담이 컸다”며 “이번 사업은 장애인 누구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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