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사회복지시설 가스 보일러를 무상 점검하기로 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와 롯데알미늄(주) E&M사업본부, (사)학산나눔재단은 11일 구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사회복지시설 가스 보일러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에 걸쳐 학산나눔재단이 선정한 사회복지시설 100여 곳 보일러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노후보일러는 점검결과에 따라 롯데알미늄(주) 보일러를 기증해 무상교체까지 이뤄질 계획이다.
올해로 세 번째인 보일러 무상점검 행사는 주안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롯데알미늄(주)이 맡았다. 롯데알미늄(주)는 이전에도 미추홀구 사회복지시설에 온수매트와 제습기를 기증하기도 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이번 보일러 무상점검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우리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의 사회 공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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