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의원 “은밀한 폭력에 멍드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김영호 의원 “은밀한 폭력에 멍드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 해 아동학대 신고, 매달 1만 건 이상! 경기남부가 1위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9.10.14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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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호 의원(서대문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 및 검거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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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16년 10,830건에서 2017년 12,619건, 2018년 12,853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도 8월까지 신고 건수가 9,653건에 이르러 증가 추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아동학대로 인한 경찰의 검거건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2016년 2,992건에서 2017년 3,320건, 지난해에는 3,696건을 기록해 23.5%의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8월까지 아동학대 검거건수도 벌서 2,775건에 달한다.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건수의 지역청별 통계를 살펴보면 경기 남부가 3,0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131건, 인천이 1,265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검거 건수 중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의 수는 2016년 221건, 2017년 302건, 2018년 278건 그리고 올해 8월까지 178건을 기록해 사회 각층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건수가 전혀 줄고 있지 않고 있었다.

김영호 의원은 “아동학대는 집이나 어린이집 등 은밀한 곳에서 상습적으로 행해지기 쉬운 만큼 신고 후 관리가 중요하다. 아동학대처벌법 등 관련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아동학대에 대해선 처벌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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