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재형)는 지난 12일 2019년 동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맘마미아’를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평소 가족끼리 공연관람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한부모가정 및 기초수급자 가족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관람했다.
뮤지컬‘맘마미아’는 결혼을 앞둔 딸과 엄마의 가슴 먹먹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특히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의 공감이 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상정 만수1동장은“마음이 있어도 가족과 함께 공연 관람을 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억과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만수1동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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