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개발 가속화…지역경제 활력될 것
새만금 개발 가속화…지역경제 활력될 것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9.10.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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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이 새만금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 조성에 영향이 없고, 수상태양광이 환경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재확인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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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은 새만금개발청 국정감사에서 일부 야당에서 주장하는 새만금에 대한 왜곡된 진실과 불필요한 갈등이 오히려 새만금 개발에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다.

안호영 의원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새만금 지역 중 공항 인접지역, 비행경로상의 위치 등 개발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총 새만금 면적의 9%에 해당되는 지역을 사업 부지로 활용한다”면서 “새만금 수변도시 등 중심지역과는 4~5㎞정도 떨어져 있어 태양광 발전 사업이 새만금 개발에 큰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또 안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태양광사업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단순 발전시설만 설치되는 것이 아니고,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제조 산업 및 연구 인프라 구축, 기술사업화, 인력양성을 지원하여 재생에너지의 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며, “태양광 발전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환수하여 용지조성 등 새만금 내부개발에 재투자되어 새만금 개발이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서 태양광에는 카드뮴과 납이 들어 있어 환경 훼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억지주장에 대해서는 “국내 보급제품인 실리콘계 결정질 모듈에는 카드뮴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땜납용 납이 소량(0.1%) 포함되어 환경에 큰 영향이 없다”면서 “환경부에서 2016년에 수상태양광 환경성평가 협의지침을 제정하여 수상태양광 설비의 환경 영향성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불필요한 논쟁중단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수상태양광 모듈 KS인증 시 환경성 평가항목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마련 중에 있어 수상환경 유해성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새만금에서 태양광사업을 하면 유독물질이 나와 환경문제를 발생해 관광 ․ 레저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우려에 대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재생에너지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여 전북경제의 체질 개선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고용창출과 경제유발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면서 “태양광 발전 사업이 환영받으려면 재생에너지 사업이 대기업 사업자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과 주민 상생 방안을 준비해야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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