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일원에 공급된 ‘부평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가 지난 15일 특별공급(이하 특공) 접수를 마감하고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인근 분양 단지 대비 특공 경쟁률이 높아 순위 내 마감은 무난할 전망이다.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모두 282세대의 특공에서 253명이 신청, 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잔여 물량이 발생했으나, 올해 인근 지역에서 분양된 부개역 코오롱하늘채(0.7대 1),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0.67대 1), 쌍용디플래티넘 부평(0.55대 1) 등의 특공 성적보단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에 금일부터 시작되는 1∙2순위 접수의 결과에 귀추가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치열한 눈치 경쟁으로 조기 완판 또는 순위 내 마감이 예상된다.
신일건설이 시공하는 ‘부평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지하 3층~지상 23층, 12개동, 총 1,11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49㎡ 272세대 ▲59㎡ 136세대 ▲74㎡ 70세대 ▲84㎡ 181세대 등이며, 이중 총 659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오는 2022년 7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가는 저층을 제외한 ▲49A㎡의 5층 최저 2억6,100만~최고층 2억7,280만원 ▲49㎡ 평당 평균 1172만원, ▲84B㎡ 5층 최저 4억671만~최고층 4억7,950만원, ▲84㎡ 평당 평균 1379만원(확장비 제외) 등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다. 당첨자서류접수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당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다. 계약 관련 분양상담은 견본주택(부천시 부일로 205번길 62)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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