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예술대전, '대전광역시,대전농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국악)
2019 대한민국예술대전, '대전광역시,대전농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국악)
참가자들 심사위원 및 경영순서 추첨제 시행에 높은 만족감 표시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10.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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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한국예총’)는 하철경 회장, 문체부 김종배 문화예술정책실장, 광역시도 대표선수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대한민국예술대전 시상식」을 지난 17일(목) 오후 5시 30분에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공연장(서울 목동)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대전광역시,대전농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국악)수상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대전광역시,대전농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국악)수상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문체부 김종배 예술정책실장은 박양우 장관 축사 대독을 통해“지난 수개월 동안 광역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모든 예술 팀들에게 축하드린다”며“앞으로 예술대전이 문체부에서 추진하는‘사람이 있는 문화-문화비전2030’과 연계되어 예술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신인예술가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기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술대전은 지난해 문체부와 한국예총이 예술경연의 난립으로 인한 혼란과 심사 공정성 등을 개선하여 청년․신인예술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예술 경연으로는 최초로 광역시도 대표선발 예선과 본선 경연으로 대회를 진행하며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적으로 연인원 1만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 국악부문 최우수상은 인사굿, 외돌림벅구, 당산벌림 등 대전지역 판제 농악을 중심으로 구성한 대전광역시 대표팀이 수상했다. 최우수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기범 단장은“출전한 다른 대표팀들의 기량 모두 뛰어나 수상을 전혀 예상 못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묵묵히 함께해주신 단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예술대전과 병행 개최된‘전국체전 100주년 기념 스포츠사진페스티벌’시상에서는 이윤환 작가의 작품(주제 : 응시)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한국예총 회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광역시도 대표단은 심사와 경연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심사위원 및 경영순서 추첨제 시행에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예술계의 오랜 과제인 심사공정성 확보에 대한민국예술대전의 심사방식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예술대전은 심사위원을 2배수로 선정하고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최종 심사위원을 선발하고 있다.

한편,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은“2020년 제3회 대한민국예술대전은 101회 전국체전 이 개최되는 경상북도 구미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이철우 경북지사와 장세우 구미시장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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