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생활문학 심포지엄 성황리 마쳐
2019년 생활문학 심포지엄 성황리 마쳐
서민들과 함께하는 순수 문학의 쉼터로 주목받아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9.10.21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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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세계 최초로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 발명하여 디지털 문학시대를 개척해온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www.klw.or.kr)은 2019년을 마무리하는 ‘제11회 생활문학 심포지엄’을 지난 토요일(10.19) 코지모임공간 교대점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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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생활문학을 좋아하는 전국(경남 김해, 남원, 정읍, 청주, 대전, 전주, 부천, 강릉, 서울 등)에서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즉석 시 낭송과 문학세미나, 문학인이 되기 위한 포부 등을 발표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학세미나에서는 김영일 회장이 ‘디지털 문학시대에 맞는 글쓰기’라는 주제를 통해, 인터넷에서 글을 쓸 때는 기승전결로 쓰되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더 짧고 함축적이며 인펙트있게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원규 문학평론가는 ‘시를 짓는 방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시는 집을 짓는 것처럼 안방과 거실을 나누듯이 연과 행을 구분해 주는 것이 시의 참맛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낭송에서는 시, 시조, 동시 등을 쓴 작가(시인 김철 모, 아동 문학가 김영석, 시조 시인 전경, 시인 곽윤옥 등) 들이 직접 낭랑한 목소리로 배경음악에 맞추어 시와 시조 등을 낭송해 갈채를 받았다.

특히 국민소통 빅스타상을 수상한 이학영((사)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 이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공무 수행 중 부상이나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생계비와 치료비 등이 많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문학평론가 양상민, 시인 유용기, 시인 이홍식, 이학영)과,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시인 김선태, 평론가 이원규, 시인 민은희, 시인 한상용, 시인 김용성),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시인 곽윤옥)이 각각 당선증을 받았다.
다만 사회공헌 빅스타상은 대한민국 일등봉사대장(김수옥)이 수상했지만 갑작스러운 뇌졸중 증세로 거동이 불편하여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편안하게 생활문학의 누리며 순수 문학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많은 호평을 하기도 했다.

한국문학세상 김영일 회장은 ‘내년부터는 전 국민 개인저서 갖기 운동’을 추진하여 국민에게 소량 인쇄 프로그램을 통해 출간을 저렴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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