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셴룽 총리 “싱가포르에서 홍콩같은 시위 터졌다면 끝장 날 것”
리셴룽 총리 “싱가포르에서 홍콩같은 시위 터졌다면 끝장 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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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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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의 반정부 시위대를 비난한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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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셴룽 총리는 지난 연설에서, 미국과 프랑스는 물론 19주째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홍콩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포퓰리스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한 뒤 "싱가포르에서 홍콩과 같은 시위가 발생한다면 싱가포르는 끝장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와 홍콩의 상황은 다르지만 싱가포르에도 사회에 대한 뿌리깊은 불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처럼 분열을 부르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주의를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싱가포르에서 이러한 시위가 일어난다면 싱가포르를 통치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질 것이다. 신뢰는 무너지고 싱가포르는 끝장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 총리는 다음날에도 홍콩 시위대가 5가지 요구 사항을 내걸고 단 하나라도 관철되지 않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고 홍콩 정부를 모욕하기 위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시위대에 대한 비난을 이어나갔다. 자신들의 요구만 주장할 뿐 타협하려 하지 않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그는 비난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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