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0월 26일 올해 마지막 ‘창동역 희망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창동역 희망장터’는 도봉구의 대표적 나눔장터로,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마다 창동역 차 없는 문화의 거리(1번 출구)에서 개최되는 ‘창동역 희망장터’는 도봉구 민간자원봉사단협의회에서 주관하고 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하는, 민·관·기업이 함께 펼치는 나눔장터다.
이번 ‘희망장터’에는 지역 청소년등과 주민 150팀이 참가해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자율기부해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희망장터’에서는 중고물품 판매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지역에서 인기다.
청소년들은 재능나눔 공연을 펼치며, 자원봉사자들은 풍선아트, 전통놀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는 먹거리 장터에 엽전을 도입해 참가자들이 옛 장터문화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창동역 희망장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나눔과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느 장터보다 더욱 의미가 있다.”며 “옛 우리네 장터의 따스한 경험이 향후 지역 사회에 소통과 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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