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국회의원,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 개최
여야 4당 국회의원,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 개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생산품 판로확대 지원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10.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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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바른미래당 박주선 의원,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 등이 공동주최하는 ‘2019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국회의원 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사진은 여야 4당 국회의원,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 송영길 의원(단상)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여야 4당 국회의원,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 송영길 의원(단상) 모습ⓒ대한뉴스

 

이번 전시회는 북한이탈주민 3만 3천명 시대를 맞아, 이들이 우리 사회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최상의 지원이 ‘일자리’라는 여야의 공감대를 토대로 마련되었다.

송영길 의원은 “대한민국에 정착한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낯선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립하기 위하여 날마다 생업전선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 생산품의 판로확대를 돕고 북한이탈주민 고용모범사업주 생산품 우선구매지원 활성화 여론조성을 위해 여야 의원이 뜻을 모아 특별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송 의원은 “지난 8년간 북한이탈주민 경제활동 참가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자립의지가 확고한 북한이탈주민의 땀의 결실을 우리 사회가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북한이탈주민의 우선구매 시장 개척과 고용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0시에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윤준호 의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공동주최자인 송영길·김무성 의원을 비롯해 이주영 국회 부의장, 박정 의원, 김연철 통일부 장관, 고경빈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송영길 의원, 김무성 의원과 본 전시회에 참가한 19개 북한이탈주민 기업인 간 오찬 간담회를 진행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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