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대상‘제14회 금융공모전’시상식 개최
전국민 대상‘제14회 금융공모전’시상식 개최
참신하면서도 진솔한 고민이 담긴 우수한 작품 넘쳐나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10.3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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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학교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산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 및 6개 금융협회의 후원을 받았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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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금융감독원 강당에서 「제14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6개 금융협회장, 수상 학생 및 학부모, 교사, 금융회사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55명의 입상자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금번 공모전에서는 금융창작물 등 4개 부문*에 2,706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전년도(2,377건) 대비 대폭 증가(12.2%)하였으며 금융생활을 하면서 느낀 체험이 생생하게 묻어나는 작품이 많았다.

대구장동초등학교 정원준 학생이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등 최우수상(6명), 우수상(50명), 장려상(60명) 등을 수상하였고,공모전 참여와 수상실적이 우수한 대구와룡초등학교 등 15개교 및 해당 학교 지도교사 9명이 각각 최우수 학교상(3교), 우수학교상(12교) 및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느린학습자(발달장애인)를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한 신한카드가 최우수상, 4개 기관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중국펀드 투자실패경험을 토대로 준비없는 투자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한 김준성씨가 최우수상, 4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제시한 인천대 동아리(재동이)가 최우수상, 4개 동아리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교육은 국민들의 금융생활을 윤택하게 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금융강국으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내실있는 금융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학교, 금융권 그리고 금융감독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당부하였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영상메세지를 통해, 금융공모전은 체험을 통한 금융교육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이 앞으로의 금융생활도 멋지게 해나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심사위원장인 인천대학교 성영애 교수는 우수한 작품이 많아 심사가 힘들었지만 참신한 작품들 덕분에 즐겁기도 했다면서, 금융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금융에 더 가까워졌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금융감독원은 글짓기 등 공모전 수상작을 금융교육 홈페이지(www.fss.or.kr/edu)에 게시하고,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에 대해서는 「1사 1교 금융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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