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는 3(수)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맞은 편 엔빅스 빌딩 5층 사무실에서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 전 대표의 신년 인사, 후원회 전화번호 공개 및 개통식, 신년 휘호를 직접 써서 공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박 전 대표는 신년 인사회 인사말에서 2007년 정해년에는 대한민국의 꿈이 이루어지는 한해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 전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이겨낼 용기가 필요할 때임을 강조했다. 깨끗한 정치와 신뢰감 있는 리더쉽을 세워 승리하는 2007년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며 신년인사를 통해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는 자신의 각오와 입장을 밝혔다.
사진_ 이복환 기자 / 취재_이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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