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1월 4일부터 구립어린이합창단 단원을 공개모집하는 등 어린이합창단 창단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이번 어린이합창단 단원모집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 관내에 소재하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음악에 재능이 있는 어린이와 중구 이외의 지역에서 단원을 희망하는 어린이(5명이내의 명예회원)도 지원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중구청 문화관광과와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구립어린이합창단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합창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 11월 1일에는 어린이합창단 지휘자‧반주자‧성악코치 위촉식을 개최해 어린이합창단 창단을 본격화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어린이합창단은 중구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주민들의 예술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장이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합창단원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http://www.icjg.go.kr )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 032-760-64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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