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우리동네 건강지킴이’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교육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8개 분야의 전문 인력이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검진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에서는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건강검진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체지방측정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무분별한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음주 스크리닝 및 상담 ▲현대인에게 노출되기 쉬운 스트레스 상담 ▲치매예방을 위한 선별검사 및 상담 ▲구강청결을 위한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및 불소도포 ▲흡연의 폐해 예방을 위한 금연상담 등 다양한 건강교육을 실시해 생활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구는 11월 한 달간 5일에는 송림1동, 7일에는 송림6동, 12일에는 송림4동, 14일에는 송림2동, 21일에는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평소 생업이나 학업 등으로 바빠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노인정, 직장, 학교 등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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