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 세계경제 확대균형의 길에 한국 주도적 역할 할 것
문재인대통령, 세계경제 확대균형의 길에 한국 주도적 역할 할 것
제22차 아세안+3 정상회의서 한국 역할 강조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11.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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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태국에서 열린 제22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자유무역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와 한국의 역할을 설명했다.

사진은 제22차 아세안+3 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 발언 모습ⓒ대한뉴스(공공누리=청와대)
사진은 제22차 아세안+3 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 발언 모습ⓒ대한뉴스(공공누리=청와대)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하여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한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아시아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경제 규모의 30%를 차지하는 튼튼한 경제권을 만들어낸 저력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실질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제와 한국의 역할과 관련 "첫째,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발전시켜야 하며, 둘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 셋째 '아시아 연계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IMF의 교역 위축으로 인한 전세계 90% 국가들이 동반 성장둔화(synchronized slowdown)를 겪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축소균형으로 치닫는 세계경제를 확대균형의 길로 유도하기 위한 한국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한국은 ‘신남방정책’을 추진하고, 아세안 10개국 모두를 방문해 협력을 구하는 등 아시아 연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의 상호 연계와 협력이 굳건해질수록 ‘동아시아 공동체’는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제22차 아세안+3 정상회의를 협력에 대한 열정과 의지, 그리고 우리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라고 평가하면서 11월 25일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한-아세안 관계 도약의 특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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