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지역 기업, 기관들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보일러 무상점검을 모두 끝마쳤다.
미추홀구는 롯데알미늄(주) EM사업본부와 (사)학산나눔재단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가스 보일러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5일 최종 점검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 100개소에 있는 119대 보일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노후 및 고장이 심각한 보일러 4대는 롯데알미늄(주)에서 무상으로 교체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뤄진 보일러 무상점검으로 우리 이웃을 위한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지역기업들의 사회적 공헌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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