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북도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11월 5일 청주시 무심천 철새도래지 조류독감(AI) 방역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월 16일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철새도래지에 대해 사람과 차량의 통제 등 방역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주시는 검출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입간판, 차단띠를 설치하여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고 시군(매일) 및 군제독차량(주 1회)을 이용하여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밀집지역을 소독하는 등 고강도 AI 차단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과거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 시 가금농가에서도 같은 결과가 발생한 사례가 있고 북방철새 도래시기와도 맞물려 있는 만큼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꼼꼼한 소독과 출입 차단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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