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홍콩무역지원센터 개소
수협중앙회 홍콩무역지원센터 개소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11.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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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수협중앙회 홍콩무역지원센터가 홍콩에 개소 했다. 홍콩은 국제 중개 무역항으로서 역사적으로 세계시장 진출의 창구 역할을 수행했으며 중국 경제의 부상으로 인해 그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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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약 500여개의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개최되고 세계 각국의 바이어가 참가 하는 국제 규모의 전시회는 약 150회 이상 열리고 있으며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마켓에서 성공 여부를 홍콩에서 타진하는 등 글로벌 테스트 마켓으로서 역할도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홍콩은 무역과 외환거래에 관한 규제가 없으며 사후 신고로도 통관절차가 가능하여 한국 수산식품을 수출하기 용이한 환경을 구성하고 있다.

 

한국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수협중앙회에서 한국 수산식품수출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수산식 품 무역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

 

홍콩은 18년 기준을 수산식품 수출 10위에 해당하는 주요 수출국으로 홍콩무역지원센터는 중국에서의 성과를 발판삼아 베트남(호치민), 대만(가오슝), 일본(도쿄), 미국(LA, 뉴저지), 태국(방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프르)개소 이후 10번째로 개소된 센터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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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무역지원센터는 홍콩지역 외 홍콩과 인접해 있는 중국 광동성 지역 심천, 주해 등 대도시지역과 마카오 지역을 관할하여 한국 수산식품 수출업체들이 중국 시장을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며, 한국과 아세안 지역, 아프리카, 유럽등 중간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중개무역 활성화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홍콩무역지원센터는 해외시장 진출을 꾀하는 국내 중소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해외 진출 초기 위험부담을 줄여주고 현지 조기정착을 돕고자 사무공간, 법률·통역자문, 판로개척, 현지 마케팅, 비관세 장벽 대응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콩무역지원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한국수산식품이 테스트 마켓을 통해 전세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동향을 관찰하여 효과적인 수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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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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