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재단(이사장 이노경)은 지난 5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올해 장학생 37명을 선발했다.

이번 2019년 선발된 장학생은 초등학생 1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14명이며 장학금은 4천657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 대상자별로는 학업우수 장학생 20명, 일반 장학생 15명, 예체능 특기장학생 2명이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계양구청 홈페이지 및 해당 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11일 이후 선발 결과를 공고하고 11월 말경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 인재양성장학재단은 2018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100억 조성을 목표로 현재 구 출연금 30억 원, 민간기탁금 4억 5660만 원 확보와 2023년도까지 11억 5200만 원이 기탁 약정되어 운영 중으로 이번이 첫 장학생 선발이다.

계양구 인재양성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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