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서울마포갑)은 11월 7일(목)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동도중학교 급식실 신축 사업에 필요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8,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도중학교는 급식실이 없어서 2009년부터 같은 법인 내 서울디자인고등학교 급식실을 시간차를 두고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동도중학교와 서울디자인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이 1,700여명인데 반해 급식실 1회 수용가능 좌석은 405석에 불과해 급식의 질이 떨어지고 급식위생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 급식실 신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동도중학교 급식실 신축사업은 2020년 2월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2020년 12월에 준공, 2021년 3월 개소할 예정이며 식당 412.2㎡, 조리실 269.6㎡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노웅래 의원은 “동도중학교 급식실 신축예산 12억8,200만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예산이 확보되어 매우 기쁘다”며 “급식실이 신축되면 동도중학교 학생들에게 성장기에 알맞은 영양소 식단 제공과 전염병 예방 등 학생들의 급식 안전이 확보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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