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 미·중 대결 전망과 한국의 선택, 미중 경제전의 최후 승자는?” 세미나 개최
황주홍 의원 “ 미·중 대결 전망과 한국의 선택, 미중 경제전의 최후 승자는?” 세미나 개최
우리나라가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11.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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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11월 7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미중 대결 전망과 한국의 선택, 미중 경제전의 최후 승자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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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국회포럼 자치·분권·균형발전의 공동대표인 황주홍·백재현 ·이명수 의원, 백봉정치문화교육원구원이 미·중 갈등과 경쟁이 한반도에 미칠 도덕적 요인과 함께 부정적, 긍정적 측면에 대해 논의하고자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세미나는 ‘중국의 모순과 과대평가된 중국위 위상: 경제, 정치 그리고 국제관계 시각’(세종연구소 김기수 수석연구위원)과 ‘디지털 기술패권과 미중 무역전쟁’(서강대학교 정유신 교수) 등 두 가지 주제 발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자로는 정태용 연세대학교 교수, 이남주 성공회대학교 교수, 김필헌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재정연구실장이 참여했다.

황주홍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미·중 양국 무역전쟁에서 우리나라의 생존전략과 지방자치단체에 미칠 영향과 대책에 대한 논의는 매우 시급하다”라며 본 세미나 개최의 적시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황 의원은 “미·중 경쟁구도는 경제영역을 넘어 정치적, 군사적 분야에까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지적하고, “미·중 경제전에서 우리나라가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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