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서울시의원, “서울 관내 유치원 10곳 중 7곳은 원비 카드결제 허용 안해”
최선 서울시의원, “서울 관내 유치원 10곳 중 7곳은 원비 카드결제 허용 안해”
공립유치원 7.5%, 사립유치원 35.3%만이 원비 카드결제 가능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9.11.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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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서울 관내 유치원 10곳 중 7곳은 학부모가 유치원 원비 납부 시 카드결제를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제3선거구)이 8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유치원 813곳 중 유치원 원비 카드납부가 가능한 곳은 221곳(27.1%)인 것으로 집계됐다.

설립유형별로 보면 공립유치원의 경우 239곳 중 18곳(7.5%)만이 카드납부가 가능하고, 사립유치원의 경우 574곳 중 203곳(35.3%)만이 카드납부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선 의원이 상임위원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대한뉴스
최선 의원이 상임위원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에 최 의원은 “서울 관내 유치원들이 원비 납부에 있어 계좌이체 방식만 고수할 경우 학부모들의 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라며, “사립유치원 원비의 경우 원아 1인당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돈은 교육비를 비롯해 간식비, 종일반비, 체험학습비 등 약 40만원~50만원에 달하기 때문에 부담이 상당하며 특히 2인 이상의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들이라면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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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소득세법에 의하면 유치원은 신용카드 가맹 의무 사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원비 카드납부를 강제할 수 없다”라며, “카드납부를 허용하는 유치원에 대해서는 교육청 차원에서 카드 수수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치원들은 원비 카드결제를 꺼려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해명했다.

최선 의원은 “학부모들에게 질 높은 유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라도 유치원 원비 카드결제 납부는 마땅히 허용되어야 하지만 그동안 교육청은 실질적인 대책 없이 수수방관만 하고 있었다”고 비판하며, “카드결제 허용 유치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 원비 카드결제 납부 비율을 샹향시키기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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