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에서 운영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9일 관내 외국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감수성을 향상시킨 문화교류프로그램 ‘World Party’를 성료했다.
지역특성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된 ‘World Party’는 총 3회기로 구성되어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한미친선문화교류협회, K-55 주한미공군부대와 연계하여 관내 중 • 고등학생 청소년들과 함께 ▲ 1회기 ‘한국의 명절(추석)과 전통문화’ ▲ 2회기 ‘우리나라 국기 태극기’ ▲ 3회기 ‘우정의 복주머니’ 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프로그램 회기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문화요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외국인과 함께 어울리며 의사소통을 나누었다. 또한 문화교류활동 및 단체활동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문화교류프로그램 ‘World Party’에 참가한 이충중 1학년 김지안 학생은 “외국인들과 직접 만나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외국인들과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평일(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주말(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강좌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일일특별프로그램 ▲주말공공프로그램 등을 운영중에 있으며 ▲청소년봉사동아리▲멘토링동아리 ▲발명동아리 ▲청소년축제기획동아리등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설이용,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평택시 이충동 평택시평생학습센터 3층, 031-668-8682)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을 검색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