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수 늘고, 기존교단은 왜 줄어들고 있나?"
"신천지 신도수 늘고, 기존교단은 왜 줄어들고 있나?"
올해만 10만명 수료 신천지, 내년도 급성장 예고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9.11.11 21: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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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환호하고 있다ⓒ대한뉴스
10일 열린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환호하고 있다ⓒ대한뉴스

[대한뉴스=김양훈 기자] 한국 기성교회의 교세는 하향세이지만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세는 갈수록 고공행진이다. 올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수료식을 통해 올해만 10만명 새신자를 만들어 냈다.

신천지 성장은 생육 번성 충만 정복이라는 기독교 성경의 가르침을 닮았다. 올해 교단별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기성교회들은 쇠퇴하고 있는 흔적이 역력하다.

특히 감리회는 9년 연속, 예장합동 6년 연속, 예장통합은 4년 연속 교인 수가 감소했다. 대부분 교단이 2008년에서 2012년 사이 꼭지점을 찍고 마이너스 성장기에 들어선 상황이다.

특히 2008년(32만 7903명), 기감은 2009년(158만 7385명), 예장통합 2010년(285만 2311명), 기성 2011년(59만 431)명이며 예장합동(299만 4873명)과 예장고신(48만 1032명)은 2012년이다.

지난해 말 통계와 비교해보면 예장통합은 29만 8084명이 줄었고, 예장합동은 33만 8107명이 감소했다. 기감도 29만 8074명, 기성은 15만 6570명, 예장고신 5만 7787명, 기장 9만 1867명이 교단을 떠났다. 집계를 낸 교단에서 등진 교인만 약 124만 명이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수는 지속 증가 중이다. 2008년 5만 1371명이었던 교인들이 이듬해 5만 9055명, 2010년 7만 122명, 2013년 12만 2826명, 2017년 18만 6175명이었다가 지난해 20만명(20만 2899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1년 만에 10만3764명이 수료하면서 30만 명을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할만한 점은 수료생들의 전도율이다. 수료생들의 전도율이 무려 142%에 이른다. 이는 6~8개월 후 수료가능인원이 10만 명이 넘는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기존 성도들의 전도 숫자를 합하면 내년의 신천지 성도는 총 40~50만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왜 성도들이 기존교회를 떠날까? 상당한 딜레마가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 같은 차이점을 만든 것은 기존 목회자들에게서 부패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교회세습과 족벌 체제를 꼽는다. 목회자들이 부패와 범죄행위가 들어나면서 교인들이 교회를 떠난다는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유죄판결을 받은 전국 목사의 범죄는 1만 2000건에 달한다.

또 하나는 말씀의 부재에 기인한다. 예장합동 소속 김모 목사에 따르면 목회자들이 진리가 부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도 못하고 관심이 없다. 교인이 빠져나가는 원인을 외부에 돌리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봉모 목사는 “기존 교단에서는 은사, 체험식의 신앙하며 성경에 목이 말랐다”며 “우연한 기회에 신천지 말씀을 잠시 듣고, 말씀을 듣게 해달라고 20일 동안 철야 기도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대다수 목회자들이 자기가 배운 신학사상에 빠져 자기와 다른 신학은 이단이며 배울 가치도 없는 것으로 여긴다고 지적하고 기성교회 모든 목회자들도 반드시 신천지 말씀을 듣고 배워서 자신들이 잘못 가르쳤던 것을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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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28 2019-11-13 13:03:47
통계를 보니 적나라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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