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우호교류를 넘어 진정한 동반자적 관계로 중국 산둥성 방문
박남춘 인천시장, 우호교류를 넘어 진정한 동반자적 관계로 중국 산둥성 방문
지난시 왕중린(王忠林) 서기, 류자이(刘家义) 산둥성 서기 접견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11.12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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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은 11월 12일(화) 오전에 지난시 왕중린(王忠林) 서기와 오후에는 류자이(刘家义) 산둥성 서기를 차례로 접견하였다. 또한 궁정(龚正) 산둥성장과 만찬을 함께하며 상호간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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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은 중국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고(9천 6백만명), GRDP가 72,634억 위안(1,009억 달러, 130조 7천억)으로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칭다오· 옌타이·웨이하이시 등 해양경제 도시와 성도인 지난을 중심으로 한 내륙경제 도시를 겸비하고 있다.

인천시는 산둥성, 칭다오시, 옌타이시와 우호도시이고, 웨이하이시와는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선정되었다. 또한 인천 기초 자치단체 6개 군.구가 산둥성 11개 도시와 우호결연을 맺고 있는 등 인천과 산둥성은 가장 교류가 활발하고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될 지역이다.

이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류자이(刘家义) 산둥성 서기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제는 우호도시 보다 더 가까운 진정한 친구도시로서의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미래지향적 가치를 창출 위해서 공동의 과제를 발굴하여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인천시와 산둥성 간의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격상시키기 위해 (가칭)‘인천-산둥 포럼’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고, 미래의 인적자산인 청소년·학생 교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상호인증, 문화․관광 융합콘텐츠 개발과 한중FTA지방경제협력 시범사업의 성과를 확산·발전시켜, 양국FTA 선도지역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산둥 지난 첨단기술산업개발구에 소재하는 수술로봇 및 첨단수술기계 개발이 주력 분야 회사인 ‘극한인공지능유한공사’와 인공지능, 산업금융, 의료양로, 문화산업, 정보기술을 핵심 산업으로 하는‘산둥 자유무역시험구 지난구’를 시찰하면서 양도시의 경제협력 발전 방안 등을 강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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