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 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경원재 앰배서더호텔에서 외국인자원봉사자들과 한국어교실 수강생, 외국인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한국문화 및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외국인자원봉사자 및 한국어교실 수강생 등 모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의복 및 전통놀이 체험, 한옥체험, 송도 수상택시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쑨잉(중국)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이 더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숙 가족다문화과장은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시에는 115,72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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