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지경호 센터장)는 인천지역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실시하여 지난 13일(수)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회의실에서 평가회의를 실시하였다.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전문교육 지원”은 실무현장에서 활용가능 한 교육으로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교부하여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5년간 진행되어 지역 지도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는 12개 기관, 12명의 지도자가 선발되어 청소년지도사 1급 자격과정, 국제교류 및 해외봉사활동을 위한 외국인 화상 영어회화, Strong 커리어 전문가 자격교육, 진로상담 개론 및 기법, 에니어그램, MBTI, 위빙, 스피치, 필라테스, 트라우마 상담교육, 캘리그라피 등의 전문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종료 후 설문조사 결과, 교육내용에 대한 만족도, 역량개발 도움정도, 업무와의 연계성 3문항 모두 만점으로 나타났다. 위빙 교육에 참여한 지도자는 “전문교육을 통해 실무현장에서 위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전문교육 지원 사업은 2020년도에도 진행 될 예정이며 세부 사항은 내년 상반기 센터 홈페이지(inyuthvol.net)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질 높은 청소년활동프로그램과 다양화를 위하여 지역의 많은 청소년지도자들에게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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