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 것은 다 모여라! 문화비축기지, 카부츠 시장 개최
바퀴달린 것은 다 모여라! 문화비축기지, 카부츠 시장 개최
11.23.(토), 문화비축기지 ‘모두의 시장‘이 카부츠 마켓으로 변신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11.14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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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다가오는 11월23일 토요일 문화비축기지 마당에서는 <모두 굴러가는 시장>이 열린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개최되는 <모두의 시장>이 특별히 카부츠(Car Boots) 시장으로 개최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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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 ‘모두의 시장’은 자원의 순환을 생각하고 지역의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지구·동물·인간 모두를 위한 시장을 슬로건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카부츠(Car Boots) 시장은 영국에서 시작된 벼룩시장의 한 형태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신의 자동차 트렁크에 진열해 광장, 주차장 등에서 판매하는 시장을 말한다.

<모두 잘 굴러가는 시장>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굴러가는 바퀴가 달린 모든 것을 활용해 판매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 유모차, 여행용 캐리어, 손수레, 스케이트보드 등 바퀴가 달린 것이라면 무엇이든 매대로 활용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 있는 판매부스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모두 굴러가는 시장은 11월23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참가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11월 14일(목)부터 11월19일(화)까지 접수받는다.(참가신청 링크 : https://culturetank.blog.me/221705675635 )

이번 시장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겨울철 차량관리 교육과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바퀴 놀이터가 함께 운영되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건강한 친환경 요리가 있는 푸드마켓, 다양한 음식과 볼거리가 가득한 푸드 트럭들이 참여하여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모두 잘 굴러가는 시장>에선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인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시장으로 운영한다. 다회용 그릇을 대여하고 직접 설거지를 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조금 불편하지만 환경을 위해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환경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모두의 시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https://culturetank.blog.me )에서 확인하거나 모두의 시장 기획단(070-4205-10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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