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오는 12월 6일 금요일 7시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국내 대표 실용음악과 대학생들의 연합공연 ‘SING 4 U’(싱포유)가 세 번째 무대에 오른다.
싱포유는 수백 대 일이 넘는 최고의 입학 경쟁률과 함께 한류의 주역인 대중음악 스타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는 실용음악 명문 경희대,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예술대, 한양대 재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 대중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뮤지션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며, 3년째를 맞이하여 지난해와 같이 각 대학의 재학생 가운데 최고의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들을 선발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싱포유가 ‘2019 서울뮤직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4일 광화문 광장 메인 무대에서 2시간에 걸친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렇게 서울뮤직페스티벌에서 워밍업을 마친 이번 공연은 업그레이드 버전 3.2로 진행된다.
이번 싱포유 공연의 테마는 ‘꽃-메리골드’로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려고 하며, ‘이제 그대가 꽃 필 차례’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주 관객층이 될 입시생들에게 곧 성년이 될 그들을 축복하겠다는 의미까지 내포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연주는 물론이고 기획부터 제작, 홍보마케팅 그리고 무대를 올리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과 재학생들이 맡아서 진행함으로써,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능동적인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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