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최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대표자 및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장 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환경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매년 반기별로 자체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방법 및 법 개정사항 뿐만 아니라 환경기술지원 사업 소개 등 참석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사업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별도의 교육 교재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사업장에서 운영관리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은 “앞으로 김포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 지도와 시설 개선 및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사업장 스스로 환경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적정하게 관리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첫걸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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