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 주식회사의 뮤직 서비스 바이브(VIBE), 뮤지션리그가 함께하는 ‘뮤즈온 2019’(MUSE ON, 이하 뮤즈온) 프로젝트의 마지막 관문, 3라운드 온라인 투표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네이버 뮤지션리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뮤즈온’은 우수 뮤지션을 발굴하고 다양한 음악‧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콘진원과 네이버가 올해 공동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그간 우수 뮤지션들의 라이브 클립과 인터뷰 영상, 음반 제작을 지원하며 1~2라운드를 치렀고, ‘뮤즈온 2019 파이널 콘서트’의 실황 영상 온라인 투표와 종합평가를 통해 마지막 3라운드 경연을 진행한다.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서울 이태원 소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한 ‘뮤즈온 2019 파이널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20팀이 4일 동안 5팀씩 공연을 펼쳐 관객과 호흡했다.
▲The Funcity(펀시티) ▲넘버원코리안(No.1 Korean) ▲서울상경음악단 ▲민수 ▲이윤지(Leenzy) ▲향니 ▲루디밀러(Ruddie Miller) ▲아티션(ARTISEAN) ▲정은수와 친구들 ▲YEWON(정예원) ▲Liberosis(리베로시스) ▲Story Seller(스토리셀러) ▲다방(D’avant) ▲소수빈 ▲OurR(아월) ▲버둥 ▲프롬올투휴먼 ▲SURL(설) ▲van Plein(반플레인) ▲MOMENTSYUMI(모멘츠유미) 등 20팀의 참가자들은 현장의 음악 팬들과 소통하면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각 팀이 각자의 분위기와 음악적 색깔, 개성을 드러내는 곡을 선보일 때마다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환호하면서 공연을 즐겼다.
‘뮤즈온 3라운드'는 온라인 투표(40%)와 전문가 평가(60%)를 합산하여 최종 TOP5를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를 위한 ‘뮤즈온 2019 파이널 콘서트’의 실황 영상은 24일까지 네이버 뮤지션리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각 분야의 대표 뮤지션이자 이번 뮤즈온에서 멘토로 참가한 ▲한상원 ▲손무현 ▲MC메타 ▲히치하이커 ▲스윗소로우 김영우 ▲9와숫자들과 함께 작업한 신곡이 뮤즈온 3라운드 경연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TOP 5로 선정된 뮤지션들은 총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오는 12월 7일 CKL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뮤즈온 TOP 콘서트’ 무대에 올라 ‘뮤즈온 2019 TOP 5’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된다.
한편, ‘뮤즈온’의 라이브 및 인터뷰 영상과 현장 사진 등은 코카뮤직(KOCCA MUSIC)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koccamusickorea), 페이스북, 네이버 뮤지션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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