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 지자체 교육청이 기존 노후 전산장비 교체 및 신규 전산실 확장 및 이전에 나서는 가운데 쌍용정보통신(대표 이윤호/ http://www.sicc.co.kr)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전국적으로 공통된 업무시스템(NEIS, 교무업무, 행–재정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산실 이전 사업은 교육업무의 특수성이 중요한 고려 대상.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19일이미 서울특별시 교육청 NEIS 센터 이전사업, 전남교육청 전산실 이전사업 등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풍부한 노하우와 경험을 쌓아오며 지자체 교육청 전산실 이전 사업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고 했다.

여기에다 최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 http://www.goe.go.kr)의 ‘전산장비 및 기반시설 이전 사업’ 마저 수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분산되어 있는 경기도교육청 전산장비의 단일화는 물론 이들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필요성이 대두되고, 추가 확장되어 가는 장비를 위한 전산실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것.

이번 사업에서 쌍용정보통신은 신규 전산실에 필요한 물리적인 전산환경 및부대설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전산장비의 신속한 이전방안을 수립하여 기 도입된 시스템과 최적의 연계성 및 운영환경을 고려하여 최적의 전산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쌍용정보통신은 전산장비 이전 구축, 전산시스템실 확장 구축, 교육정보기록원 인프라구축 등의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를 위한 첨단인프라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업무처리속도 증대–정확성 제고뿐 아니라 보다효율적인 교육정책 수립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교육행정 서비스에 대한 대고객 만족도 향상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됐다.

쌍용정보통신은 향후 예정된 각 시도 교육청 전산실 이전 유관 사업에 영업을 집중해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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