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경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외숙)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로 경상남도내 34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60세대를 지원하였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는 2005년부터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김장김치를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세대에 5,130kg을 지원하여, 겨울철 식자재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올 겨울은 걱정없이 보내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김선홍 본부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강외숙 회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해준 한국지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가을 태풍으로 김장물가가 폭등하여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지원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은 “15년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지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올 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소득 세대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푸드마켓 식품구입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및 아동 지원사업, 장애인 시설 환경개선사업, 저소득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어르신 대상 ‘전래놀이 한마당행사’ 지원 등 12가지 주제로 총 7,0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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