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는, 2019년 경찰청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우수관서로 남양주경찰서가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는 지역의 치안문제점을 발견하면, 데이터 분석 후 안건으로 상정하고 논의한 후 도출된 해결안을 경찰 각부서 및 관련 기관, 주민들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찰운영 치안협의체이다.
남양주경찰서는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운영 7개월 동안 57건의 중요 발생사건을 대상으로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대응했으며, 주요 사례로는 반복적인 위협행위로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정신질환자 24명을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입원 조치하는 등 지역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와함께 청소년비행, 여성범죄, 출동시간단축 등 다양한 치안문제를 분석 후 안건으로 선정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한 후 협업으로 개선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여성범죄가 발생한 장소에 17개소를 분석하여 주요 순찰활동 대상지로 선정하고, 남양주시 시청과 협업하여 방범 CCTV를 설치하는 등 치안환경을 개선해왔다.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은 “지역공동체치안 우수관서는 엄격한 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10개 경찰서만 선정된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통해 치안문제에 대해 최선의 방안을 찾아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