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국 외교분야 고위급 공무원 대표단 맞이해
충북도, 중국 외교분야 고위급 공무원 대표단 맞이해
중국 외교부 왕퉁칭(王同慶) 외사관리사장 일행 충북도 방문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9.11.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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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한-중 외교부 간 미래지향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외교분야 고위급 공무원 방한단’이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충북도를 방문했다.

사진은 중국 외교분야 고위급 공무원 대표단 충북도 방문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중국 외교분야 고위급 공무원 대표단 충북도 방문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방한단은 왕퉁칭(王同慶) 중국 외교부 외사관리사장, 광시좡족자치구, 산시(山西)성, 간쑤성, 허베이성 외사판공실 주임·부주임 등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광시좡족자치구와 충북도는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중이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20일 오후 5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방한단과 회담을 갖고 한-중 중앙, 지방정부와의 상호 이해 및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내년에 있을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 10주년을 맞아 각 지방정부의 고위급 인사를 초청하였다.

방한단은 21일 충북의 집중육성 사업 중 태양광산업과 화장품·뷰티산업을 참관하기 위해 청주대학교 중앙도서관과 화장품 임상연구 지원센터를 방문한다.

청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은 태양광으로 전체 전력의 52%를 충족하고 있으며, 화장품 임상연구 지원센터는 화장품뷰티 연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중국 자매우호지역 뿐만 아니라 중국 내 여러 지방정부와의 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은 중국 내 정부 인사를 비롯해 학자, 언론인, 경제인 등을 초청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외교부에서 199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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