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김봉곤 훈장 “국악, 아직도 호적이 없습니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 “국악, 아직도 호적이 없습니다.”
100만 국악인, 국악법 제정 촉구 대토론회 개최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11.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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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우리의 민족문화유산인 국악을 보호 육성하고 세계화하기 위한 ‘국악문화산업진흥법’ 제정을 촉구하는 100만 국악인 대토론회가 11월 2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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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4명(백재현, 김두관, 신동근, 이동섭)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악단체협의회와 국악포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선촌서당 훈장인 김봉곤 국악단체협의회 간사와 국악포럼 임웅수 대표의 발제 토론에 이어 2부에서는 김영임 경기민요 명창과 김주호 대한시조협회 이사장 등을 비롯한 9명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국악을 보호하고 육성하며 전문 국악인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법률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전통무예진흥법, 공예문화산업진흥법, 바둑진흥법, 서예진흥법 등이 국회에서 법제화가 이루어져 시행되고 있으나 국악은 2018년 현재 유네스코 일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무형문화유산은 총 20건 중 12건이 국악 장르이나 우리 국악이 국내에서는 정작 홀대받고 있기 때문에 이전부터 국악계에서 법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앞서 2017년 2월 국악문화사업진흥법을 제정하기 위해 한국판소리보존회와 국악협회 등 50여개의 국악단체가 모여 국회에서 수차례 세미나를 거쳐 2017년 9월 26일 더불어 민주당 김두관의원 대표발의로 자유한국당 한선교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의원 등 36명이 공동 발의를 한 바 있다.

당시 이 법안에는 △국악문화산업 발전계획 수립 △국악문화산업진흥원 설립 △국악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국악진흥법 제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청학동 김봉곤 훈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국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다.”며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우리의 역사와 함께한 민족의 얼과 정신이 담겨 있는 나라국자‘國’가 들어 있는 보석 같은 '국악(國樂)'이 법적으로 호적하나 없는 신세라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20대국회에 계류 중인 국악문화산업진흥법이 연내 통과돼 우리의 국악이 하루빨리 활성화되고 보편화되어 문화 수입국에서 문화 수출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국악문화산업 진흥법안(김두관의원 등 36인) 발의 의원 명단이다.

김두관(더불어민주당/金斗官) 강병원(더불어민주당/姜炳遠) 경대수(자유한국당/慶大秀)

권미혁(더불어민주당/權美赫) 김무성(바른정당/金武星) 김병욱(더불어민주당/金炳旭) 김상희(더불어민주당/金相姬) 김영호(더불어민주당/金映豪) 김정우(더불어민주당/金政祐) 김종회(국민의당/金鍾懷) 김철민(더불어민주당/金哲玟) 문희상(더불어민주당/文喜相) 민병두(더불어민주당/閔丙두) 박경미(더불어민주당/朴炅美) 박덕흠(자유한국당/朴德欽)

박정(더불어민주당/朴釘) 박지원(국민의당/朴智元) 박찬대(더불어민주당/朴贊大) 서영교(더불어민주당/徐瑛敎) 송기헌(더불어민주당/宋基憲) 신창현(더불어민주당/申昌賢) 원혜영(더불어민주당/元惠榮) 유성엽(국민의당/柳成葉) 윤소하(정의당/尹昭夏)

이동섭(국민의당/李銅燮) 이수혁(더불어민주당/李秀赫) 이용득(더불어민주당/李龍得) 이정현(무소속/李貞鉉) 이종배(자유한국당/李鍾培) 이춘석(더불어민주당/李春錫) 장정숙(국민의당/張貞淑) 전현희(더불어민주당/全賢姬) 정성호(더불어민주당/鄭成湖) 천정배(국민의당/千正培) 한선교(자유한국당/韓善敎) 황영철(바른정당/黃永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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