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11월 22일(금) 서울 페럼타워에서 미취업 청소년상담사를 대상으로 ‘2019년 청소년상담사 NCS 취업컨설팅’을 실시한다.
2019년 청소년상담사 NCS 취업컨설팅은 미취업 청소년상담사를 대상으로 채용 정보 제공 및 취업 준비 지원을 위한 것으로, 현장 참여 부스 및 전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사는 ‘청소년 상담’과 관련된 국내 유일의 국가자격증으로서 자살·중독·학교폭력 등 다양화되고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상담인력이다. 그러나 청소년상담사 채용에 관한 정보는 공식적인 채널이나 자료등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 많은 청소년상담사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의 취업준비 교육, 취업 정보 및 청소년 상담 현장 이야기 등을 제공함으로서 미취업 청소년상담사들의 취업 준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청소년상담사 NCS 취업컨설팅은 올해 처음 실시되며, 주요 기관별 취업 정보 부스 운영,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기반취업 준비 방법 강의, 청소년상담복지 분야 종사자 토크콘서트로 이루어진다.
NCS 기반 취업컨설팅은 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서 지식, 기술, 태도를 중심으로 기관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업무수행과 관련된 능력을 중심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 분야 주요 기관 종사자가 직접 참여하여 채용 정보 제공 및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참여하는 주요 기관 및 수행하는 역할을 다음과 같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취업컨설팅, 취업률조사를 실시하는 등 청소년상담사 취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2019년 청소년상담사 NCS 취업컨설팅’의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상담사 홈페이지 (www.youthcounselor.or.kr )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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