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2일(금)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하반기 활동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기존 위원 재위촉 ▲‘항공학적 검토제도’ 법률검토 자문 결과 논의 ▲주민설명회 운영 방안에 대한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국토교통부에 항공학적 검토 전문기관 복수 지정을 건의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강서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도제한 완화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8일(목) 오후 3시 베뉴지웨딩홀(강서로 388)에서 고도제한 완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사업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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