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이 조기에 경제난국을 극복하고자 ‘예산조기집행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진안군에 따르면,국가경제난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주요사업의 집행률 제고와 상반기 목표액 달성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책 보고회를 부군수실에서 가졌다는 것.
고근택 부군수는 “조기집행을 통해 국가경제를 활성화하고 소기에 목적을 달성하여 경제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사업별로 실과소 담당과 함께 문제점을 해결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상반기 목표액 1,418억원 552억원을 집행(집행율 39%)하고 있으며 4월중에 완공되는 사업은 민간에게 빨리 자금이 흘러가도록 유도하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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