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아세안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들 격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아세안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들 격려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11.24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월 24일(일)「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계기 아세안사무총장과 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 간 간담회에 참석하여,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간담회는 작년 2월 출범한 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와 아세안사무국과의 교류채널을 마련하기 위하여 11.25-2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계기에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금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며, 2009년(제주)과 2014년(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이는 아세안 대화상대국 10개국 중 최초이다.

또한, 메콩국가와도 첫 정상회의를 개 최할 예정으로, 금번 회의를 통해 한-아세안 협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명희 본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아세안 현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한-아세안 경제협력의 주역들임을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가 아세안 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의 대표로서 아세안에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한-아세안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계기로 아세안과의 협력이 더불어 잘사는 상생협력의 길로 나가기 위하여 FTA 네트워크 확대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산업기술협력도 적극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유 본부장은 한국과 아세안은 30년 지기 친구로 아세안의 성장잠재력* 감안시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 나갈 여지가 크다고 강조하고금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국과 아세안이 새로운 30년을 열어나가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아세안사무총장과 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의 지속적 노력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